이날 포럼에서는 여성사박물관 건립의 기본 구상에 대해 △정체성 및 콘텐츠 △유물 △건축 △전시기획 △교육 △경영·홍보 △국제교류 등 7개 분과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사박물관건립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역사학계, 박물관 전문가 등 28명으로 전문가포럼을 구성하고 분과별로 수차례 논의를 진행해왔다.
국립여성사박물관은 미래세대의 성평등 교육의 장을 확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일반 여성들의 역사적 기록을 성평등 관점에서 재구성해 균형 잡힌 역사관을 확립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