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클래식 작품 서비스’ 오픈…클래식 음악 콘텐츠 강화

 

NHN벅스는 클래식 음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클래식 작품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래식 작품 서비스는 ▲방대한 클래식 작품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 ▲작품 정보 페이지를 통해 클래식 전문 사이트에서 볼 수 있었던 작품 별 상세 내용을 제공 ▲클래식 아티스트의 검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벅스 홈페이지 클래식 작품 정보 페이지에서는 ▲작품의 작곡 연도 ▲작품 설명, 악보 링크 ▲악장 및 파트 등 상세 내용과 함께, 해당 작품이 수록된 앨범을 한 공간에서 살펴보고 감상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의 콘텐츠로, 클래식 전문 사이트나 위키피디아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했던 수고를 덜면서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클래식 작곡가 및 작품 검색 기능을 강화해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쇼팽, 모차르트, 베토벤 등 클래식 아티스트 12명의 약 4800여 작품을 제공 중이며,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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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측은 “클래식 작품 강화로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클래식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식 작품 서비스’는 벅스 홈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모바일 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