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09/20171109093844496683.jpg)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8-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 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8가구(공공임대 88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잠실동 208-4번지 일대에 청년주택을 건립하는 내용의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뤄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했다”며 “이 지역에 청년들이 유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건위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425-2번지 일대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수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됐다.
이번 심의에 따라 공공기여 시설인 지역문화센터가 열린 도서관으로 변경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09/20171109093921935476.jpg)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5-2번지 일대 ‘이수지구중심특별계획구역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위치도.[이미지=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