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목극 1위 '김원해의 반전 정체 공개'

2017-11-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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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쳐]


MBC 병원선 종영 후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당신에 잠든 사이에'의 25회는 6.8%, 26회는 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일 동시간에 방송한 23회 7.3%보다 0.5% 포인트 하락, 24회 8.6%와는 동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변동에 큰 차이 없었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수목극 중 가장 높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매드독'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11월2일)이 기록한 시청률 5.6%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매드독'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병원선' 스페셜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김원해의 정체가 공개되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

정재찬(이종석) 남홍주(배수지)가 과거 자신들이 살린 탈영병의 형을 궁금해했다.

당시 두 사람은 한 탈영병 때문에 각자 부친을 잃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탈영병의 형은 죄책감에 물에 빠져 죽으려 했다. 그러나 정재찬과 남홍주가 그를 살린 것.

남홍주가 탈영병 형의 근황을 궁금해하자 정재찬은 “분명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말이 맞았다. 탈영병의 형은 살았고 예지몽도 꿨다. 그는 “먼 훗날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고 했다. 탈영병의 형은 정재찬과 남홍주가 죽는 꿈을 꿨다.

실제로 정재찬과 남홍주는 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인으로부터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다. 범인이 컨테이너 박스에 둘을 가둬놓고 불을 지른 것이다.

이때 탈영병의 형이 달려와 두 사람을 구했다. 형의 정체는 다름 아닌 수사관 최담동(김원해)이었다. 최담동은 정재찬과 남홍주를 살린 뒤 오열했다. 예상치 못한 반전 엔딩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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