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 아세안(ASEAN) 관련 정상 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먼저 8일부터 2박 3일간 인도네시아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다. 이어 APEC 정상 회의가 열리는 베트남 다낭으로 이동한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아세안 정상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APEC 정상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중 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문재인 "노무현은 빠른 탄핵에 협조…한덕수도 협조해야"문재인, 윤석열 담화문에 "기괴한 일 정점…국회 결단 시급" #문재인 #동남아 #시진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은영 eun0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