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카드 위촉계약사원이라고 밝힌 여성(A씨)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한샘 성폭행 사건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쓴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글을 통해 지난 5월 회식이 끝난 이후 자신의 집에서 이어진 술자리에서 동료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는 A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A씨가 인터넷에 올린 글 내용이 대부분 거짓이라는 주장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는 A씨가 사실이 아닌 글을 올렸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