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올해도 연말 사회공헌대축제 시작

2017-11-07 08:54
  • 글자크기 설정

서울지역 OK행복키트&OK희망든든 손수레 만들기

1999년부터 19년째 진행

아프로서비스 직원들은 지난 4일 양천구청에서 아프로서비스그룹 사회공헌 대축제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아프로서비스그룹 제공]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서비스그룹(회장 최윤)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이달 4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희망 APRO! 행복 OK! 사회공헌대축제’를 했다. 이번 활동은 아프로서비스그룹 전임직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연말사회공헌대축제의 첫 시작으로, 서울 양천구청에서 65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1999년부터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11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9일 까지 약 5주간 안산, 대전, 전라,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릴레이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 양천구청에 모여 ‘OK행복키트’와 ‘OK희망든든 손수레’ 를 만들었다.

550여명의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식료품을 비롯해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담요, 직원들의 진정성을 담은 편지 등을 담은 'OK행복키트 1000개를 완성했다. 또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폐지 등 재활용품을 팔아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힘이 되어줄 ‘OK희망든든 손수레’ 30대를 제작했다. 

전광수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에 만든 손수레는 20kg의 초경량 손수레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의 자원봉사센터에 널리 확산 시킬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은 “1999년부터 19년째 진행되어온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연말사회공헌 대축제가 시작되었다. 우리 임직원들 모두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