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슈퍼주니어 이특 "최시원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이번 일 안타깝게 생각한다"

2017-11-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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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최근 일어난 최시원 반려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특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 자리에 저를 비롯해서 6명의 멤버가 앉아있고, 앨범 자켓 사진에는 시원 씨가 촬영을 함께 했었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번 앨범에는 시원이가 함께 활동하지 못했다. 사실 시원, 동해, 은혁 씨가 군 전역 후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앨범이었는데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멤버들 역시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를 전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 타이틀곡 ‘Black Suit(블랙수트)’는 자유분방한 스윙계열 브라스 리듬 위에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한 마이너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어둠 속 찰나의 순간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자신감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루팡’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PLAY’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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