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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니 주택공사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루크만 히다얏 인니 주택공사 부사장(왼쪽부터)과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이강우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02/20171102144247184760.jpg)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니 주택공사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루크만 히다얏 인니 주택공사 부사장(왼쪽부터)과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이강우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자산개발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대형 국영건설사인 인도네시아주택공사와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상업시설을 포함해 업무시설, 주거시설,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롯데그룹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부동산시장에서 다양한 복합개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국내는 물론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복합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베트남 호치민시 투티엠 지구에 '에코스마트시티'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