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 예산을 비롯한 새 정부의 다양한 개혁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당부와, 한중 정상회담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 한미동맹 강화 등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전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과 사전환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