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꾸려 검수

2017-10-31 12:59
  • 글자크기 설정

안산시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해 검수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꾸려 지난 25일 고잔동 안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990세대)를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아파트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평소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자 안전 및 생활편의를 도모하고자 구성했다.
품질검수제도는 일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를 대신해 ‘골조공사 완료 후’ 건축, 구조,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각 분야 전문 지식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시공상태, 안전성, 주요 결함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으로, 향후 하자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또 품질검수단의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운영하며, 그 결과는 단지 입주예정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