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꾸려 지난 25일 고잔동 안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990세대)를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아파트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평소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자 안전 및 생활편의를 도모하고자 구성했다.
또 품질검수단의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운영하며, 그 결과는 단지 입주예정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