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가 30일 오전동 맥도널드 의왕오전DT점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실시된다.
현재 의왕시에는 4개(맥도날드 의왕오전DT점, 까페나랑, 샛집, 아발론평촌학원)의 영업장이 우수업소로 인증돼 운영되고 있다.
우수업소는 인증표지 현판 부착과 함께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구본찬 재난예방과장은 “안전관리 능력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인증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우수업소는 자율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