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11월 한달 동안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강의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영양, 질환, 운동관리와 같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산본병원 의료진을 강사로 웃음치료와 발마사지 등 체험형 교육까지 더해져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두 강좌 모두 사전 접수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는 산본보건지소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교육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