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2018 평창올림픽을 맞아 새로 선보인 ‘벤치파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사장 강희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오픈 G-100(GAME TIME 게임 타임 D-100, 11월 1일)을 맞아 새로운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시 사업권자로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오는 30일부터 겨울 신상품 120개 품목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올 겨울 인기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벤치파카(14만9000원)’로, 총 3가지 색상에 출시, 벤치파카는 거위털 충전재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어깨와 등판에 평창올림픽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가 새겨졌다. 이밖에 겨울 시즌 상품으로 ‘손가락 하트 장갑’, ‘거위털 담요’ 등도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소공동 본점에서 홍보부스도 운영, 롯데백화점이 직접 기획한 평창올림픽 관련 상품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4m 크기의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같은 기간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이명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국가 대표선수들의 사진 전시회도 진행한다.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일)까지 온라인몰 ‘엘롯데’에서 평창 브랜드 상품을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매월 9일, 29일마다 롯데백화점 페이스북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댓글 이벤트를 진행, 블루투스 마이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 26일부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멤버십’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의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멤버십’은 고객이 공식스토어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1%를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기부하는 프로모션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스포츠 축제로, 롯데백화점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