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직접 발로뛰며 살림 챙겨'

2017-10-27 13:57
  • 글자크기 설정

오수봉 하남시장(오른쪽)이 박동현 경기도예산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오수봉 하남시장이 살림을 챙기기 위해 발로 뛴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도비보조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찾아 박동현 경기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박동현 위원장에게 산곡천개수공사(창우교~고양교, 0.96km) 25억원, 초이천 개수공사(서울시계 고덕천~초이 6교, 0.42km) 30억원,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설공사 11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박 위원장은 지방하천 개수사업(산곡·초이천 개수공사),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설공사 등 사업비 총 66억원에 대해 내년 예산 여건을 감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도비보조금이 확보되면 지방하천(산곡·초이천) 개수사업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개설공사도 공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4월에 준공되고 교통 혼잡 문제도 해결되면서 주민불편사항도 해소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4월 경기도와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사업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