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들어 내리막길을 지속했던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6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34위안 낮춘 6.628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5% 상승했다는 의미로 3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절하 흐름이 멈췄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36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01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362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9.8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