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2일 오전 11시 도화공원에서 경로위안잔치와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위안잔치와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제1부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제2부 기념식, 제3부 중식과 어르신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어르신들 앞에 선을 보였고, 중식 후 장기자랑 시간에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울산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원한다' 外울산 중구, '품앗이로 공동육아를'··· 1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外 최정문 복산2동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중구 #울산중구복산2동 #울산중구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