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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칭다오총영사관에서 통일 공공외교 행사가 열려 한중 양국 대학생 20여명이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칭다오총영사관 제공]
주칭다오(青岛)총영사관(총영사 이수존)은 20일 통일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대학생 교류증진 및 한반도 평화와 통일 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통일의 길,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동성에서 유학중인 한국 대학생 및 중국 현지대학생 26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통일 관련 △영화 관람 △강연 청취 △퀴즈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중 대학생들의 상호 교류 및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