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는 신진형 씨(체육학 박사과정)가 최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8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만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등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씨는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유지와 꾸준한 운동실천 등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비만예방과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부산시와 함께 노인성 질환 예방사업(Brain Busan 21사업)과 비만예방 사업을 2013년, 2016년부터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 운동처방 프로그램 운영 ▲노인성 질환 관련 연구논문 발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비만예방관리 특강 ▲비만예방관리 캠페인 실시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