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2017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웰니스 관광 상품전' 참석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료관광상품전'은 한국관광공사 몽골 울란바토르 사무소(소장 박정웅)가 지난 7월 신규 개소하면서 국내 비수도권 지녁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마케팅 및 비수도권으로의 지방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부산시는 의료관광 주요 유치국인 러시아가 경제위기와 자국의료보호 정책으로 주춤하자 대안국을 모색해 2015년부터 몽골과 카자흐스탄에 집중해 의료관광설명회, 나눔의료, 의사연수 그리고 해당국으로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의료관광상품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몽골 법무부내무병원(General Hospital for State Special Servatns;Green Hospital, 병원장 바트투르) 및 몽골 국립 제 1‧2‧3병원과 대표자와 다시 만나 지난해 협약체결에 이은 구체적인 협력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