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더케이(The-K) 예다함상조와 함께 상조상품 가입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JB 행복라이프 적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출시되는 이 적금은 2년, 3년제 정기적금 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가입 대상으로 한다. 월 5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에서 영업점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예금금리는 기본이율에 최고 연 0.7% 우대이율을 제공해 3년제 기준 최고 연 2.30%까지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와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상조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국내 대표 상조업체인 더케이 예다함상조와의 협약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금리우대 혜택 및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