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0/06/20171006185237834341.jpg)
[사진= 빙그레 제공]
유래없는 긴 추석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홀로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을 겨냥한 상품이 인기다. 1인가구의 증가는 물론 입시와 취업난이 가중돼 나홀로 명절을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혼자서도 쉽게 명절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연휴기간 혼술족을 위해 진로믹서 토닉워터를 추천했다.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보드카, 럼, 진(Gin)과 같은 알코올 음료와 궁합을 이루도록 제조된 칵테일 믹서다.
프리미엄 디저트도 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에게 인기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프리미엄 푸딩 ‘밀크앤허니 푸딩 카페’ 2종을 출시했다. '밀크앤허니 푸딩 카페'는 국내산 우유와 계란을 주원료로 한 영국식 푸딩이다.
빙그레의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은 도지마 롤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몽슈슈 도지마 롤은 일본 오사카 도지마 지역의 이름을 딴 생크림 롤케이크다.
간편식으로는 진주햄이 명절 대표 음식인 ‘동태전’과 ‘녹두전’을 선보였다. 또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전주식한상도시락’을 통해 명절분위기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