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시 인민정부.[사진=중국 중앙선전부] 중국 칭다오 시 정부가 당국의 '부패척결, 사치근절' 기조에 발맞춰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3공(公)경비는 관용차 구매 및 관리비, 공무 접대비, 해외출장비를 말한다. 칭다오 당국이 14일 공개한 '2016년 3공경비 결산'에 따르면 총 지출액은 2억100만 위안(약 347억4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00만 위안을 줄였다. 연초 예산과 비교해도 3800만 위안을 덜 쓴 것이다. 시진핑(習近平) 정권이 제시한 반(反)부패 조항인 '8항규정'을 철저하게 이행한 결과물이라고 칭다오신문망(靑島新聞網)은 분석했다.관련기사세계 맥주박물관 투어,나만의 테마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중국 칭다오 교통체증 줄었다 구체적으로 해외출장비 지출은 3100만 위안, 관용차 관련 비용은 1억4400만 위안, 접대비 지출은 2600만 위안이었다. #3공경비 #부패 #중국 #칭다오 #청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