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지정학적 리스크가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내린 달러당 1129.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북 원유수출은 기존 추산치인 연 400만 배럴을 초과해서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안보리 대북 제재안은 초안에 비해 제재 강도가 완화됐다. 그러나 결의안이 채택된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낮아 하방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관련기사라가르드 IMF 총재 "한국 경제성장률 올해·내년 3% 성장 전망"케이뱅크, '김생민 코드K 특판적금' 완판 기록 "그레잇~!" #환율 #달러 #안보리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