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앞으로 서비스업과 내수·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6일 "앞으로 성장 여력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내수·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일자리기획단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서비스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간담회에서 "그간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제조업·수출·대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은 고용 없는 성장과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 같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5월 출범한 일자리위의 그간 활동에 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과 공공 부문의 선도적 역할에 집중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는 G20 국가 중 대외의존도가 가장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다.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에 편향된 성장 모델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서비스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해 수출과 내수 간 균형성장모델로 바꾸어가는 것이 매우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서비스업은 취업유발계수가 2014년 기준 17.3명으로 제조업 8.8명의 2배 수준으로서 우리나라 고용의 70.6%를 책임지고 있다"며 "그러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아 지난 10년 동안 질적 성장이 크게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정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에 포함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위원장과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서비스 산업 소관 부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일자리기획단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서비스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간담회에서 "그간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제조업·수출·대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은 고용 없는 성장과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 같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5월 출범한 일자리위의 그간 활동에 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과 공공 부문의 선도적 역할에 집중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는 G20 국가 중 대외의존도가 가장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다.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에 편향된 성장 모델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서비스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해 수출과 내수 간 균형성장모델로 바꾸어가는 것이 매우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에 포함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위원장과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서비스 산업 소관 부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