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러시아·독일 정상통화 예정…대북 제재 협력 요청할 듯

2017-09-04 18: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쇄 전화통화를 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와의 통화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예정돼 있으며,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는 2시간 뒤인 오후 11시 30분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하루 만에 이뤄지는 이들 정상과의 통화에서 관련 대북 제재 및 압박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통화하고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통화 일정도 조율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