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충제 달걀과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선 류 처장은 전날 농해수위 전체회의 답변태도로 다시 한 번 입길에 올랐다.
류 처장은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신을 질책한 것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총리가 '짜증'을 냈다"고 표현했다. 이에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류 처장의 ‘짜증’이라는 표현의 부적절함을 지적하며 "총리가 ‘질책’한 것이라고 표현해야한다"고 지적했음에도 류 처장은 굴하지 않고 "같은 부분이라고 본다"며 "너무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