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상하이종합지수가 강세를 이어갔다. 선전 증시는 하락하며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2포인트(0.10%) 오른 3290.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 증시는 하락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79포인트(0.33%) 하락한 10653.98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14.30포인트(0.78%) 급락한 1814.92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과 선전성분 거래량은 각각 2229억 위안, 2617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창업판은 713억 위안을 기록했다.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가 3.38% 급등하며 상승곡선을 이끌었다. 농림목축어업(0.99%), 시멘트(0.81%), 도자·세라믹().79%), 금융(0.71%), 비철금속(0.21%), 가전(0.14%), 가구(0.13%) 업종의 주가가 올랐다.
항공기제조 종목 주가는 1.71%나 빠졌다. 석유(-1.67%), 조선(-1.60%), 주류(-1.27%), 물자·대외무역(-1.24%), 오토바이(-1.13%), 인쇄·포장(-1.04%), 석탄(-0.99%), 환경보호(-0.92%), 호텔·관광(-0.93%) 등의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