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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형 기자]
오는 18일부터 결산 심사를 위한 8월 임시국회가 열릴 전망이다.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8일에 결산 국회를 시작하기로 4당 원내대표 간에 합의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주호영 바른정당·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오는 14일 회동을 갖고 8월 임시국회를 비롯한 정기국회 국정감사 등 의사 일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지난해 예산에 대한 결산 심사가 주된 안건이다. 이와 함께 안보 위기에 대한 국회 차원의 대책 논의와 물관리 일원화 방안에 대한 여야 협상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