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되레 급락했다. 25일 SK하이닉스는 3.56% 하락한 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연일 상승했지만, 이날 차익 시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전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6922억원, 영업이익 3조5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하나금융 증권가 호평...목표주가 상향배당 줄여 투자 늘리는 日 거꾸로 가는 韓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4529억원)의 6.8배 수준이다.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올해 1분기 2조4680억원도 뛰어넘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