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내달 4일 열리는 칭다오 국제맥주 축제 개막식에서는 대규모 레이저쇼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개막식이 열리는 시하이안신구(西海岸新區) 진샤탄(金沙灘) 맥주타운 싱광다다오(星光大道)에서 24일 화려한 레이저쇼 리허설이 진행됐다.
아시아 최대 맥주 축제로 꼽히는 칭다오 맥주 축제는 27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올해는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 개막식에는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 홍보대사인 칭다오 출신 유명 연예인 황샤오밍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