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오텍이 올해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1.43%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용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09억원과 1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3%, 39.3%씩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에어컨 성수기가 평소보다 2~3달 빠른 3월말부터 시작되면서 에어컨 설치 대기기간이 3~4주에 달하고 있다"며 "성수기 효과도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한국항공우주, 방산비리 악재로 5만원 내줘 #오텍 #코스닥 #아주종목분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