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분양]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 14일 개관

2017-07-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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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입지로 주목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 투시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강우석 기자 =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를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1160가구 규모로 2개 블록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624가구이며, 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536가구다. 전용면적 59~111㎡로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중앙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에서 시작해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다.

생활환경도 좋다. 도보권내 통학이 가능한 2개의 학교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기관 부지 등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 주거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들어설 원주기업도시는 다양한 호재들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원주기업도시와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전망이다.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2020년까지 원주 무실동에서 원주기업도시 진입도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22㎞의 도로다.

다른 교통호재들도 이미 진행 중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제2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중앙선 고속화철도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제2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특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면서도 청약자격만 갖추면 거주제한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전국구 청약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롯데건설이 2015~2016년 분양한 원주 롯데캐슬 1·2차 총 2359가구는 모두 전 주택형 당해지역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 단기간에 완판돼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는 상태다.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이 끝나면 총 3519가구의 원주시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셈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서 만드는 3500여 가구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에 속하는 데다, 중앙공원과 인접한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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