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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완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월화드라마 '학교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세완이 같은 소속사 한선화와 함께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세완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 연출 박진석, 송민엽 /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 전문회사, 프로덕션 에이치) 제작발표회에서 “‘학교 2017’은 신인 배우들과 또래들이 많아서 편했는데 지난 드라마는 선배 배우분들이 많으셨는데 (한선화) 언니가 먼저 불러주시고 챙겨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석 감독은 “신인배우지만 정말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좋은 시너지를 내는 배우다”라며 “극중 라은호(김세정 분)와 정말 친해진 것 같았다. 그래서 더욱 몰입감이 빨라진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세완은 은호(김세전 분)의 절친으로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소녀, 아이돌 이슈 광팬 오사랑 역을 맡았다. 오는 7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