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 휴가'를 테마로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따르면 세일 기간 동안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속초' 10년 회원권과 휴가지원금(롯데상품권 500만원)을 총 10명에게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 세일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한다.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종량제 봉투(울산 남구, 20ℓ)를 총 2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 야구 관람권 2매(7월18 경기)를 7월 8일까지 선착순 400명에게 증정한다.
1층 주얼리 매장에선 구매하는 커플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다양한 프로포즈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준보석 상품 할인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 백화점 1층 광장에선 30일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제1회 울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 롯데백화점 울산점 후원으로 7월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