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역시 믿고 듣는 마마무다. 걸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 정상을 5일째 수성중이다.
2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Purple'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멜론, 엠넷 등 2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치자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후 5일간 1위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로써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그리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6연속 히트에 성공, 명실상부 ‘걸그룹 음원퀸’으로 자리매김 했다.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멤버들의 자기자랑을 재치 있게 녹여진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귀여운 허세미를 장착한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노래이다.
한편 이 가운데 마마무와 동시에 컴백한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은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3개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