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쓰촨성에 또 다시 비극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전 5시 38분께(현지시간) 쓰촨성 아바(阿壩)장족창족자치주 마오(茂)현의 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62가구가 매몰됐다. 25일 오전 11시20분 기준(현지시간) 총 3명을 구조하고 24명의 사망자 시신을 찾았다. 아직까지 109명은 실종 상태다. 현장에는 32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골든타임 72시간' 내 실종자를 구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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