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2017-06-22 15: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청 제공]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천혜의 자연조건을 토대로 수도권 최고 명품도시로 비상중인 '의왕'이 지난 19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의왕 소재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에 해당한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되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산림복지 소외자들이 복지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들이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 정부가 제공하는‘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사용하면 1인당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전국 150여 개 자연휴양림 중‘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휴양림은 약 45개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자들에게 고품질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요건을 갖추기 위해 올해 초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