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수도권 최고 명품 품격도시로의 비상(飛上)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시선을 끌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선거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제정 이후 매년 선정된 수상자는 김 시장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태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관광, 도시개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모든 성과는 의왕시민과 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의왕시를 수도권 제일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의왕레일바이크 개장으로 1년여만에 약 30만명의 관광객을 유입하면서 수도권 관광명소로 부상시켰고, 교육분야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전국 2위 규모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전국 유일 관내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시의 경쟁력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