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 포항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개강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아주경제(포항) 최주호 기자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7 포항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14일 선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변효철 총장, 이성호 산학협력단장과 창업자 23팀이 참석했다.
6명의 예비창업자가 지원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으며, 이들 예비창업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본인들의 창업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 받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제공,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등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효철 총장은 축사에서 “실패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으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하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