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바다 위의 일등석'이라 불리는 아시아 초호화 크루즈선 '노르웨지안 조이'호가 최근 칭다오 크루즈모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르웨지안 조이호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첫 방문 도시로 칭다오를 선택했다고 칭다오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돼 크루즈선 외부도 중국특색을 가미해 디자인 됐으며, 선원의 60%가 중국어에 능통하고, 각종 선상 안내 표지판도 중국어로 쓰여져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