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난퉁시 시내 도로 갑자기 붕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도시 내 도로에 또 다시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 현지 주민들의 공포심을 키웠다. 지난 10일 오후 3시께(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난퉁(南通)시 중난청(中南城) 북쪽의 장화이(江淮)도로 일부가 갑자기 붕괴되면서 승합차도 빠질 수 있는 크기의 거대 싱크홀이 생겼다고 인민망(人民網)이 이날 보도했다. 도로가 무너질 당시 이동하던 차량이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당국은 싱크홀 발생지역 출입을 즉각 통제하고 정확한 붕괴원인 규명에 나섰다. 전문인력이 현장에 급파됐으며 주변 건축물에 대한 적합성 평가도 착수한 상태다. [출처=유튜브] 관련기사연세대 폭발물 사고 발생 1공학관 내부,경찰들 삼엄한 경계 출입 통제..긴장 가득벨기에 공주 서울시 명예시민 위촉… 시-브뤼셀 캐피탈 우호도시협정 체결 #도로 #붕괴 #중국 #싱크홀 #아주동영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