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측 "7월 초 컴백 확정…자세한 시기 조율 후 알려 드릴 것"

2017-06-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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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SN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7월 초 컴백을 확정 지었다.

12일 오전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이효리가 7월 초 컴백을 확정 지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시기는 조율 중이다. 정해지면 알려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효리 씨의 컴백 일정에 맞춰 프로모션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현재 새 앨범 작업 막바지에 매진 중이다.

지난 2013년 발표한 5집 ‘모노크롬’ 이후 무려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이효리는 오는 17일 MBC ‘무한도전’과 25일 JTBC 새 예능 ‘효리네 민방’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컴백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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