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만들기 다짐 '군포 금정동'

[사진=메이킹 금정마을 한마음 축제 ]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군포 금정동이 9일 마을축제와 사랑 바자회 동시 개최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금정 제일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열릴 마을축제는 주민화합과 나눔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금정동은 여기서
금정동은 메이킹 한마음 축제를 통해 지역에 소문난 끼와 재능을 가진 주민들과 연예인들이 한 무대에서 서로 어울리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 실천을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킹 금정마을 한마음 축제’는 올해로 군포에서 3회째 맞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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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째즈&방송댄스팀과 생활문화동호회 소속 예술인의 공연, 한국공연예술단 단원들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태다.

특히 행사에 맞춰 기획된 군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와 인기가수 설운도, 김연숙, 힌트 등 초청 가수의 무대는 행사의 묘미를 한껏 살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금정동새마을부녀회도 행사장을 찾아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농산물 및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후원하기로 해 금정동 화합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윤성섭 금정동장은 “많은 사람이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해 여름밤 낭만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살기 좋은 금정동이 널리 알려지고, 주민 화합도 강화하는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