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씨스타의 마지막 곡 'LONELY'가 음원퀸답게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씨스타의 굿바이 신곡 'LONELY'가 2일 오전 7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주요 5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LONELY'는 씨스타와 'Touch my body', 'I LIKE THAT'으로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어쿠스틱 알앤비곡이다.
기존 씨스타의 '썸머송'과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이지만 해체를 앞둔 멤버들의 심경이 담겨 있다. 리듬감 있는 감각적인 기타 반주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씨스타는 지난달 31일 해체를 앞두고 굿바이 싱글 'LONELY'를 발표했다. 팬들은 "마지막 음원이니 더 좋다" "여름에는 역시 씨스타"라며 'LONELY'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