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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난 30일 경주에서 개최된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영덕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31/20170531230346591450.jpg)
영덕군은 지난 30일 경주에서 개최된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영덕군 제공]
아주경제(영덕) 최주호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30일 경주에서 개최된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5~2016년 드림스타트사업 중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2개 지표에 대해서 중앙점검과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 2013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2014년도 전국 평가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하게 됐으며,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 민간 후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놀이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어촌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