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SK증권 주가가 미래에셋대우의 SK증권 인수설 부인 공시 이후 곤두박질쳤다. SK증권은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33% 떨어진 1495원에 마감했다. SK증권은 지난 29일 미래에셋그룹과 JB금융 등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각 기대감이 높아져 3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래에셋대우는 30일 장 마감 후 SK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인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공시했다.관련기사SK증권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 마감 #미래에셋대우 #인수 #SK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