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전KDN은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위원회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수경 사장을 위원장으로 각 본부장 및 처장을 정책위원과 위원으로 하는 총 18명의 최고위급 위원회로 산하에 일자리 창출과 고용개선 등을 각각 담당하는 2개의 실무 TF를 운영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해 고용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