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신촌동 신기공원 주변 산책로에 시와 그림이 있는 바닥 타일이 설치돼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촌동은 ‘시화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길’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타일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신촌동은 지난 4월 신기공원에 신촌동 공예작가들의 아트마켓인 ‘우리동네 마실장터’를 개장하면서, 신기공원 일대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