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9일 신규로 위촉된 복지통장 144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협력,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통해 지역내 취약 및 위기가정 문제에 대해 진단해 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규 복지통장들은 “동 복지체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통장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복지통장 144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증을 전달하며 “항상 최일선에서 어려움을 마다않고 묵묵히 헌신 봉사하는 복지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